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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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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포

    동쪽에 있는 촉대암의 그림자가 바다에 비치면 바닷물이 검게 보인다고 하여 현포라고 한다. 현포령 내리막길은 경사와 완만하여 현포항과 송곳봉, 공암 등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 눈에 보인다.
    해동지고와 동국여지승람에 많은 유물과 유적들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대 우산국의 도읍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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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원

    노인봉과 추산 송곳봉 사이 일주도로에서 70여 미터 언덕 위에 13,223㎡ 규모의 예림원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울릉도 자생분재 300여점과 희귀 야생분재 35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 식물과 수령 1,200년된 울릉도산 주목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그 밖에도 한국형 산수화 조각동산, 일몰 전망대, 몽돌 발지압 코너, 인공폭포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어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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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암

    저 바위 한쪽이 비어있지 않았다면, 조그만 반원의 빈 공간으로 바다와 하늘이 축소되어 들어오지 않았다면 얼마나 답답했을 것인가. 바다 위로 솟은 바위에 구멍이 있어서 공암이며, 코끼리가 코를 바다에 넣고 물을 마시는 모양이기에 코끼리 바위라고도 한다.
    장작을 패어 차곡차곡 쌓아 올린 듯 바다 위에 천연덕스럽게 남겨둔 위대한 예술품을 누가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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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부

    성인봉 한줄기가 바다와 부딪혀 솟아난 430m 송곳봉을 바라보며, 호수 같은 바다를 품에 안고 소담스럽게 자리잡은 마을 천부는 북면의 소재지로 한때 왜인들이 고기잡이를 주고하고 목재를 운반하던 항구가 있어 왜선창이라 불리었다. 천부항에서 바라보면 송곳봉을 휘감을 한 자락 구름이 해풍에 흐트러질 때 울릉도의 모든 기운이 여기에 서려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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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선암

    울릉 삼경 중 하나인 북면 석포 앞바다에 솟아있는 세 개의 바위이다. 울릉도의 풍광에 반한 세 명의 선녀가 하늘로 돌아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제일 늑장을 부린 막내 바위에는 풀조차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울릉도의 3대 해안절경 중에서도 첫 손가락에 꼽을 만큼 경치가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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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음도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자신을 향해 귀를 기울여라. 나지막이 엎드려 귀를 열어주고 있는 관음도의 모습은 강건할 정도이다. 울릉도 개척 당시 경주의 한 어부가 태풍을 만나 이 섬으로 와서 추위와 굶주림 끝에 깍새를 구워먹고 살아남았다고 해서, 깍새섬이라고도 부른다.
    섬 아래에 있는 쌍굴은 해적들의 은신처로 전해지면, 이 굴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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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리분지

    꼬불꼬불한 산길 안에 어머니의 품처럼 감싸고 있는 울릉도에서 유일한 평지이다. 언제나 자욱한 안개로 가려져 있어서, 더욱 아늑한 땅이며, 여름이면 초록의 평원에서 더덕 냄새가 진동하고 겨울이면 뭍으로의 짙은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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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봉

    울릉도가 동해에 우뚝 솟은 산이라면, 성인봉은 그 산속에 핀 꽃봉오리이다. 울창한 숲이 꽃잎이라면 산을 둘러싼 안개는 꽃잎에 맺힌 이슬이리라. 해발 987m의 높이로 당당하게 서있는 모양새가 성스러워서 성인봉이라고 한다. 너도밤나무, 솔송나무, 섬피나무, 섬단풍나무 등 울릉도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와, 비옥한 땅에서 해무를 먹고 자란 산나물이 지천이다. 성인봉 정상에 서면 형제봉, 미륵봉, 송곳봉의 봉우리가 초록으로 펼쳐지고 사방으로 펼쳐진 쪽빛 바다가 함께 어우러내는 풍광은 세상사 모든 것을 잠시나마 잊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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